기사 메일전송
황예빈, U-대회 품새 국가대표 발탁 - 아픔을 딛고 당당히 대표팀 승선 유재원
  • 기사등록 2019-05-02 00:26:57
기사수정

(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지난 30일 충청남도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열린 30회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에서 황예빈(조선대)은 고진감래(苦盡甘來)끝에 대표팀에 최종 승선하는데 성공하였다.


▲ 황예빈(조선대)선수


여자부에서 황예빈은 본선 B3위로 어렵게 결선에 안착하여 종합순위 2위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오는 7월에 개최되는 30회 나폴리 유니버시아드대회혼성복식전에 출전한다. 1위는 ‘2017년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윤지혜(한국체대)선수가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게 되었으며, 3위는 정승연(용인대)선수가 차지하였다.


▲ 제30회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 품새 대표팀-정승연,황예빈,윤지혜,강완진,오창현,박광호(왼쪽부터)


남자부에서는 강완진(경희대)선수가 8점대의 독보적인 점수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2위는 오창현(용인대)선수가 이름을 올렸고, 3위는 박광호(한국체대)선수가 차지하였다.


황예빈은 큰 대회인 만 큼 부담감과 긴장감으로 인해 작은 실수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영광스러우며 특히,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와주신 정재환 교수님(조선대), 신현창 스승님(남구미태권도장), 박관영 코치님에게 무엇보다 감사드린다.”면서 “7월에 개최되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는 대표팀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훈련하여 저를 아끼고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금메달로 보답을 해드리고 싶다.”고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 황예빈,신현창(왼쪽부터)


신현창(남구미태권도장)예빈이는 저에게 항상 아픈 손가락이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꿈을 이룰 수 있어 다행스러웠으며 마음에 짐을 조금이나마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여기에 만족하며 머물지 않기를 바라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계속 전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18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스미싱 범죄 ‘시티즌코난’, ‘피싱아이즈’ 앱 설치로 예방하자!
  •  기사 이미지 ‘오물 풍선’ 살포에 北 주민들 “창피스러워”
  •  기사 이미지 스미싱! 예방 앱 설치로 막을 수 있습니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