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6명이 숨지고 8,000명이 대피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폭우로 인해 주택이 붕괴되고 이로 인해 24살 여성이 숨지고 3살과 7살 아이가 홍수에 휩쓸려 사망했다.
아이티 서쪽 해안 까르푸 지역에서도 폭우로 인해 3명이 사망했다.
아이티는 서반구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카리브해의 폭풍과 최악의 폭우난으로 인해 매년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지진 또한 자주 발생해 현재까지 20만명이 사망했고 일부 시민들은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서 갈 곳 없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티 당국은 앞으로 일주일간 폭우가 계속 될 전망이지만 위협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amb/dc/jm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