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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이주여성, 모국 친정방문 - 베트남, 필리핀 등 모범다문화가족 20세대 모국 방문 오영학
  • 기사등록 2015-04-07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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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서는 4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올해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사업에 최종 선정된 20세대를 초청해 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 주관으로 ‘경주시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환송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모국방문을 통해 한국생활을 위로하고 안정적인 거주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세대 당 200만원을 지원하여 왔으며 국적별로는 베트남 59세대, 중국 21세대, 필리핀 11세대, 일본 10세대, 캄보디아 3세대, 몽골 3세대, 태국, 러시아 등으로 2014년까지 총 110세대에 2억 2천만 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다문화가족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가족과 함께 친정방문을 하지 못한 모범 다문화가정으로 베트남 14세대, 필리핀 2세대, 일본, 중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20세대가 선정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다문화가족들에게 경주시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모국에 경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하였고,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름다운 추억을 품고 한국에 돌아오기를 바란다며 가족”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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