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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6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중앙부처 충남 출신 공무원으로 구성된 ‘고향사랑 모니터’를 초청해 도정 설명회를 갖고, 충남 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1차 도정 설명회에 이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 정부 세종·대전청사 소속 고향사랑 모니터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모니터 위촉장 수여, 도정 현안 브리핑, 내년 정부예산 확보 역점사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고향사랑 모니터는 도와 중앙정부를 잇는 또 하나의 인적 네트워크, 다음 달로 예정된 내년 정부예산 심사에 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 모니터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96년 첫 발을 뗀 고향사랑 모니터는 올해 모두 108명이 위촉돼 도와 중앙부처간 업무 협조를 위한 가교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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