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진보어린이집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청송어린이집과 진보어린이집이 인증돼 안심어린이집 현판을 달았다고 밝혔다.

청송어린이집과 진보어린이집은 원아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질환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환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1년이상 실천한 결과,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인증되었다.

특히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이번에 인증된 2곳을 포함해 초등학교 3개교(청송초등학교, 진보초등학교, 도평초등학교)와 유치원 2개소(청송병설유치원, 진보병설유치원), 어린이집 4개소(청송어린이집, 진보어린이집, 보라미어린이집, 예람어린이집) 등 총 9개소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자체 선정했으며, 향후 알레르기질환 조사, 응급상황에 대처할 응급키드 제공, 예방교육 등의 활동으로 인증기관을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생활터 중심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