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체육청소년과(과장 최보선)는 지난 25일 만경읍 일원에서 민․관․경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음주․흡연 등 청소년 비행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성장을 도모하고 청소년 비행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다.
캠페인에는 최보선 김제시 체육청소년과장과 산하 공무원, 김제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자유총연맹 등 유관기관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우천에도 불구하고 만경 문화의 집 청소년 운영위원회 및 만경여중 20여명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스스로의 보호 의지를 보여주었다.
캠페인은 만경터미널 앞을 시작으로 만경읍 일대 상가를 돌며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 위주로 전개되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김❍❍ 학생은 ‘캠페인에 참여해서 즐거웠고 우리 청소년을 위해 스스로 무엇인가를 했다는 점이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보선 체육청소년과장은 ‘캠페인에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한 청소년에게 감사를 표하며 오늘을 계기로 청소년을 정책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인식하여 정책개발을 해나가겠다’며 청소년 정책 개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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