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4월 26일(금)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지원을 위한‘당신의 마음이 보여’가족지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지원 힐링프로그램’은 환자와 가족의 부양 부담감과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역할극 ‘롤플레잉’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감정과 내면세계를 표현하여 서로 의사소통하고 문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가족 구성원 간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마련 되었다.
힐링프로그램은 4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0회로 운영되며, 다양한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심리치유프로그램 가족 역할극 심리 롤플레잉 교육 뿐 만 아니라 정서지원을 위한 미술·웃음·음악치료와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장(센터장 이영희)은“가족지원 힐링프로그램에 접목한 심리치유프로그램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치매환자의 행동과 감정에 적절한 대처를 수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여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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