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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가 와글와글,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 뉴스21통신
  • 등록 2019-04-25 10: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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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다양한 직렬의 젊은 직원들이 참여해 소통 및 참신한 정책아이디어 발굴 목표


▲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4 26() 오후 5시 양천구 평생학습관 2층 이벤트홀에서 정책연구동아리 ‘와글와글’의 발대식을 개최한다.

 

  ‘와글와글’은 양천구 직원 47명으로 구성된 정책연구동아리다. 행정직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직, 세무직, 건축직 등 다양한 직렬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아리 구성원의 약 78% 8·90년대 생으로 평균 연령이 33세인 젊은 직원들이 활동하게 된다.

 

  구는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자발적으로 학습·연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올해부터 정책연구동아리 ‘와글와글’을 운영하게 되었다. 8명 정도로 구성된 소모임 총 6팀이 팀별 과제를 자체적으로 선정한다. 그 후 자료 조사 및 벤치마킹,토론 등을 거쳐 ▲안전 ▲교육 ▲복지 ▲환경 등 분야별로 참신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오는 26() 오후 5시 양천구 평생학습관 2층 이벤트홀에서 열릴 발대식에서 동아리 운영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좋은 정책도 발굴할 수 있기에 ‘수다는 경쟁력이다’라는 모토로 와글와글 연구동아리를 발족하게 되었다.”며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고, 에코세대, 밀레니얼 세대가 조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전과는 다른 소통방법이 필요하고, 젊은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세대 간 가지고 있던 편견을 없애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기에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며 대화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김수영 구청장과 여성 직원이 소통하는 자리인 ‘우리 지금 만나’를 3회간 진행했으며, 오는 5월에는 남성 공무원과 대화를 나누는 ‘남만에 대하여(남성공무원 만담회)’를 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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