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광명시가 제출한 광명 구름산 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24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광명 구름산 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명시가 2025년까지 사업비 3,525억 원을 들여 소하동 일원 77만6천여㎡ 부지에 5,09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환지 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환지 방식은 토지소유주로부터 제공 받은 땅을 먼저 개발부지로 조성하고, 부지 조성비용에 해당하는 만큼 토지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소유자에게 돌려주는 개발 방식이다.
광명시는 77만 6천여㎡ 가운데 32만2천㎡를 주거용지, 5만㎡는 근린생활용지, 40만4천㎡는 공원, 도로, 학교 등 기반시설 용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구름산 지구는 2001년과 2007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곳으로 지구단위계획 수립 이후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다. 2015년 개발제한구역이 215천㎡가 추가 해제되면서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됐다. 도는 이번 실시계획 인가 승인으로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는 이번 도시개발사업이 노후 주택이 많은 광명시 가리대, 설월리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시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13·14대 옥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소영)는 18일 청소년차오름센터 1층에서 주요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의 공로패 전달, 옥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이임 주민자치위원장의 ...
달무리달무리는 달 주위에 둥근 고리처럼 나타나는 광학 현상이다. 대기 상층의 얇은 구름 속에 있는 얼음 결정…
달무리는 달 주위에 둥근 고리처럼 나타나는 광학 현상이다. 대기 상층의 얇은 구름 속에 있는 얼음 결정이 달빛을 굴절시키며 생긴다.보통 반지름 약 22도의 원형 고리가 가장 흔하게 관측된다. 달무리가 보일 때는 날씨가 변하거나 비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옛날부터 달무리는 자연의 징조로 여겨져 민속과 속담에도 자주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