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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세교) 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재정비 본격 추진 이정수
  • 기사등록 2019-04-18 13: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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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산업단지 노후 및 주변 지역 도시화로 쇠퇴하는 산업단지의 활력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YES 산단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택(세교) 일반산업단지는 1991년 착공해 1993년 준공된 노후산업단지로 535(산업시설 407, 지원시설 3, 공공시설 80, 녹지시설 45)73개의 업체가 입주했으며 약 3,000명의 근로자가 조업 중이다.

 

그동안 평택(세교) 일반산업단지는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차량증가에 따른 주차문제, 근로자 보행환경 문제, 주변 지역 도시화로 인한 소음문제 등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평택시는 경기도 YES 산단 육성 사업선정에 따라 지원되는 도비 2억 원과 시비 47천만 원 투입하여 인접 주민의 소음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내부도로 저소음 포장, 소음 및 먼지 등 방지를 위한 환경피해방지시설 설치, 도로구조개량을 통한 보행로확보와 노상주차장을 설치해 근로자들의 고용환경 증진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 공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도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평택시 노후일반산업단지를 개량하여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근로 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개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노후산업단지에 대한 기반시설을 개량하여 평택(세교) 일반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주민과 공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로 변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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