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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국빈만찬을 통해 우정을 다져 - 문재인 대통령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은 인종, 언어, 문화적으로 공통점… -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키안리 플랜트에서 보여준 한국인의 근면성 높… 박성원
  • 기사등록 2019-04-18 09: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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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회담중인 문재인 대통령 (사진출처=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는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7시(현지시각)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멘 대통령 주최로 대통령궁에서 개최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양국 정부 장관들과 수행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만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통해 양국의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또 대통령은 두 나라가 언어·문화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을 강조하고 과거 역사적으로도 인연이 깊은 친구의 나라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키안리 플랜트 사업을 예로 들며 지금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제협력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는 교육, 문화, 체육 분야까지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이날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문화·인문협정과 금년중에 개설될 세종학당 등을 통해 양 국민간 상호 이해, 호혜적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면서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투르크메니스탄의 지원도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국빈만찬에서 양 정상은 실크로드의 역사와 투르크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문화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덧붙이는 글]
자료출처=청와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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