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안전총괄과 공무원들과 관내 전기기술자들이 5일 변산면 마포마을에서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총 2회에 걸쳐 12여 명이 참가, 78년 건축된 낡은 흙벽돌구조의 가옥에 대해 노후 전기배선 및 창호 교체, 문틀 방풍 작업 및 오일스텐인 바르기 등에 걸쳐 이루어졌다.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사업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의 생활여건을 개선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 관 파트너십 운동이다.
임경천 안전총괄과장은 “재능을 기부해 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히면서 “연중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여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사랑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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