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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곳! 한국 잡 월드’
  • 이정수
  • 등록 2014-11-10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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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작 랩으로 구성한 작품, 한국 잡 월드 광고공모전 ‘대상’

 

▲ 한국 잡 월드 광고공모전 시상식(2014.11.8)     © 이정수

2014년 한국 잡 월드 광고공모전 시상식이 118(), 잡 월드 나래울 극장에서 열렸다.

 

한국 잡 월드 광고공모전은 직업체험과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신의 흥미와 재능 중심의 직업선택에 대한 공감대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었다.

 

영상과 인쇄, 홍보문구 부문으로 나누어 지난 81일부터 920일까지 총 434점이 접수되었고, 12차 심사를 거친 36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지는 전체 대상에는 멋진 내 미래를 꿈꿔... 상상하는 미래가 현실이 되는 곳...’ 등의 자작 랩(Rap, 반복적인 리듬에 맞춰 읊듯이 노래하는 대중음악) 및 재치 있는 화면 구성으로 제작한 영상 나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곳’(송은석, 명지대 학생)이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 송은석 씨는 고등학교 시절 미래 꿈에 대해 막막해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작업했다면서 청소년기에 주저하지 말고 다양하고 색다른 직업을 경험해보라고 말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춘천한샘고등학교 최예지정수진 양이, 대학생일반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한상욱 씨(경기도 고양시)가 수상했다.

 

인쇄부문 최우수상에는 오정택 군(서울 윤중중학교 3학년)세상에 당신의 색을 입혀주세요와 김기웅 씨(서울시 노원구)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은 반드시 동반합니다.’가 선정되었다.

 

홍보문구 부문에는 이영호(경기도 평택시) 씨가 내 꿈을 잡(JOB)을 수 있는 세상, 한국 잡 월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잡 월드 장의성 이사장은 힌국 잡 월드 개관이후 2년 반 동안 228만여 명이 다녀갔는데, 시간이 갈수록 직업에 대한 인식이 점점 더 진화해 가는 것을 느낀다.”이번 광고공모전이 미래 우리나라의 든든한 기둥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고 원하는 일을 찾을 수 있는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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