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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고성 산불 진화" 총력대응 - '지역주민 적극 대피' 뉴스21통신 조기환
  • 기사등록 2019-04-05 09:31:12
  • 수정 2019-04-05 0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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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화재에 대한 상황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문대통령, (사진제공=청와대)


대통령은 산골짜기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일일이 확인하고 연락해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동원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이 북쪽으로 계속 번질 경우 북한 측과 협의해 진화 작업을 벌일 것을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시20분에 위기관리센터에서 30여분간 소방청, 경찰청, 국방부,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등과 화상으로 강원도 화재에 대한 상황평가회의를 주재했고 청와대는 밝혔다.


대통령은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이 번질 우려가 있는 지역 주민을 적극 대피시키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방관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이재민에 대한 긴급 생활 안정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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