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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미 공조 균열주장, 남북미대화노력 못마땅 "무책임"비판 - 결코 과거로 돌아가지도 갈 수도 없다. - 문대통령, 오는 11일 취임 후 7번째 한미정상회담참석 뉴스21통신 조정희
  • 기사등록 2019-04-01 13:52:20
  • 수정 2019-04-01 13: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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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청와대)



문대통령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한미 공조 균열 주장과 남북미 대화 노력을 못마땅하게 여기느 태도에 대해 "무책임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수석보좌관회의를 통해 "일부에서 한미 동맹간 공조의 틈을 벌리고, 한반도 평화 물길을 되돌리려는 시도가 있다. "남북미의 대화 노력 자체를 못마땅히 여기고, 갈등과 대결의 과거로 되돌아 가려 한다며 이는 국익과 한반도 미래에 결코 도움이 안된다" 고 말했다.

또한 "대화가 시작되기 이전이 긴박했던 위기 상황을 다시 떠올려 본다면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라며 "지금 대화가 실패로 끝난다면, 상황은 더우 나빠질 것" 이라고 지적했다.


문대통령은 오는 11일 워싱턴 D.C.에서 취임 후 7번째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문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게 됐다"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바라는 우리 국민과 세계인들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길을 찾겠다고 했다.


또한 문대통령은 막힌 길은 뚫고, 없는 길은 만들어 함께 나아갈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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