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보건소(소장 서용석)는 지난 2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모바일 헬스케어 보건소 워크숍에서 ‘2019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선도보건소’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도보건소는 전국 참여 보건소 100개소 중 권역별 총 11개 보건소로 순천시는 전남 9개 보건소 대상으로 신규 참여 보건소의 선도 보건소 답사 지원, 해당권역 참여 보건소의 질의 응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운영, 지자체 간 교량 역할을 하게 된다.
시 보건소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어 금년도에는 전국 참여 보건소 100개소 중 참여 대상자가 가장 많은 300명 확대 운영으로 생활습관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점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용석 보건소장은‘정부 정책에 따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왔는데 선도보건소로 선정되어 책임감을 느낀다. 하지만 앞으로도 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으나 경제활동이나 접근성 문제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과 손목 활동량기를 통해 6개월간 언제 어디서나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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