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날렵하고 빠른 개인 사냥개로 알려진 그레이하운드 55마리가 숨진채 발견돼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경찰이 밝혔다.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의 번더버그 숲 지대에서 55마리의 그레이하운드 시체가 다양한 상태로 숨진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경찰과 호주동물협회 RSPCA가 도착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번다버그 그레이하운드 클럽 회장 시티븐 블랜드는 55마리 사망 소식에 경악을 했고 이 수치수러운 행동에는 우리 모두가 책임이 있다. 사건 조사에 할 수 있는 가능한 한 모든 일을 시행하고 있다며 시체 발견 당시의 충격 심정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그레이드하운드 경주 산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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