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은 20일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직원 및 시설 이용하는 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
‘소소심+’교육은 국민 누구나 알아야 하는 생활안전 기초가 되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에 완강기 사용법을 추가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에 추가된 완강기 교육은 건물에서 불이 났을 때 대피할 수 있는 피난기구에 대한 교육으로 3층이상 높이 건물에서 몸에 피난밧줄을 몸에 매고 창문을 통해 땅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게 만든 기구로,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자동으로 내려오며 사용자가 교대해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날 교육은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초기진화로 골든타임을 놓쳐 생명을 잃는 경우가 있어 대피 중요성을 부각하였으며 119 신고요령 및 최초발견자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한편, 고창소방서는 연령대별 소소심 플러스 교육을 진행 할 예정으로 교육을 원하는 단체 또는 기관, 기업은 고창소방서 방호구조과(063-560-1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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