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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50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1000여명 참석 - 자기주식 소각, 배당, 지배구조 선진화 등 주주중시 정책 지속 윤만형
  • 기사등록 2019-03-21 15: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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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TV 13년 연속 글로벌 1위, 스마트폰 글로벌 1위, 반도체 글로벌 1위를 달성하며, 연결기준 매출 244조원, 영업이익 59조원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올해도 어려운 영영여건이 이어지고 있어 회사는 전 분야에 걸친 근원적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모두 소각했으며, 분기 배당을 포함해 연간 9조6000억원을 배당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해 이사회의 책임과 독립성을 강화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는 삼성전자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의 사회공헌 비전 아래 미래인재를 육성 할 수 있는 청소년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눔과 상생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 구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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