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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숙원사업 해결 위해 내년 국가예산 확보 ‘사활’ - 13일 유기상 고창군수 비롯, 전 부서장 중앙부처 방문해 사업설명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3-13 22: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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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내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3일 고창군(군수 유기상)에 따르면 이날 전부서 일제 출장을 진행하고, 부처 반응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세종시 현지에서 전략회의 등을 열었다.

 

유기상 군수는 오전에는 행정안전부 2개과와 해양수산부 2개과를 방문했고, 오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2개과와 환경부 2개과 등 하루에만 4개 부처 8개과를 돌며 13개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여기에 농생명지원과 등 고창군 16개 부서의 담당팀장과 과소장들도 일제히 담당부처를 방문했다. 오후에는 세종 비즈니스센터에 모여 사업별 부처의 입장을 정리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기상 고창군수와 중점관리사업 담당자들은 ▲고창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구시포연안항만 조성사업 ▲신활력플러스 육성사업 등 각 분야별 중점사업과 현안사업들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부처예산을 편성하는 3월부터 국회 심의가 완료되는 11월까지 관련부처와 기재부, 국회 등을 끊임없이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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