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예총과 ‘뮤직레이블 우주스타’는 매주 금요일 4주 동안 4차례 청주시 ‘성안길 로데오거리’에서 ‘ Busking Concert 천차만樂 ‘을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
방송의 오디션 프로그램들로 인해 실용음악과가 활성화 되며 많은 젊은이들이 뮤지션이나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그들의 로망은 서울로의 진출이고, 홍대나 대학로등 젊음의 거리에서 공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음악과 춤, 극과 마임등 다양한 장르의 청주 인제들이 서울로 유출되고 있다.
‘ Busking Concert 천차만樂 ‘은 젊은 뮤지션들이 서울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이들이 청주에 풀어내는 대중문화를 청주에 정착시키고, 청주를 거점으로 대중문화를 펼쳐갈 수 있는 다양한 새로운 방법들을 모색하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한편 민예총관계자는 “청주에서 젊은이들의 대중문화는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이 없다. 이 공연 ‘ Busking Concert 천차만樂 ‘은 청주의 젊은 대중문화를 가꾸고, 꾸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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