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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재단, 충주시에‘사랑의 연탄’기탁 - - 에너지 소외계층 250가구에 50,000장 기탁 - 남기봉
  • 기사등록 2014-11-10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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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사랑의 연탄 기증이 전년대비 50%밖에 되질 않아 소외계층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간재단의 따뜻한 기증이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하고 있다.


우민재단(이사장 장덕수)는 10일 충주시청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등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가졌다.


그간 우민재단은 충주시청과 협력하여 기존의 연탄은행 등 각종봉사단체에서 지원되는 대상자에 들지 못하여 소외된 가정 250가구를 파악하고, 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50,000장을 에너지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우민재단 장덕수 이사장은 충북연탄은행이 청주에 위치하여 충주 등 북부지역 지원이 소외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갑자기 떨어진 날씨에 난방 걱정이 많으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민재단은 금년 1월 28일 출범한 충북최대의 민간 재단으로 그동안 체육인재, 교통장애인, 범죄피해자 등 소외계층 및 학력우수자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6.25 참전유공자 조손가정 지원 및 도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우민아트 센터 운영 등 복지, 장학, 문화예술 사업 등에 총 3억 6,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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