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편의점에서 일을 하던 점원이 60대 남성과 몸싸움이 벌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 도쿄 동쪽의 치바에서 60대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와 칼로 점원을 위협한 후 다리가 부러져 가게 공중 전화를 이용해 구급차를 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60대 남성은 서툰 솜씨로 편의점에서 도둑질 벌이다가 점원과 몸싸움이 벌어진 뒤 다리가 부러지자 스스로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된 황당한 사건이다.
치바 경찰에 따르면 현재 60대 남성은 치료를 받고 있고 편의점 점원을 위협 당시 칼이 떨어져 몸싸움을 벌인 것과 같이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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