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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독립유공자 후손가정에 명패 달아주는 사업 진행, - 3 · 1 운동 100주년 기념 - 26일 무풍면 묘암 마을에서 첫 행사 진행 송태규
  • 기사등록 2019-02-27 14: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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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주군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이하 명패 달아드리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제고를 위해 국가보훈처와 힘을 합쳐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26일 무풍면 묘암마을(독립유공자 이종성의 손자 이정우 씨 가정)에서 열린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 1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명패달기를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그 후손들의 자긍심을 높여드리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국가유공자를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무풍면 금평리에 무풍면 출신 의병장 이종성, 황대연, 이장춘의 공적과 넋을 기리는 순국의병장주지상을 조성해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며 호국안보의식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독립유공자 이종성(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1871년 전북 무주군 무풍면에서 출생해 1908년 덕유산을 근거지로 항쟁을 벌이던 의병장 문태서와 함께 충북 영동과 청산, 옥천 등지에서 활약을 하다 19104월 무주군 무풍면 흑석산 계곡에서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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