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 농소파출소(소장 권기홍)에서는 시민들의 약점을 구실삼아 갈수록 지능, 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하였다.
특히 최근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을 휴대폰으로 다운로드 받게 한 후 개인명의 통장으로 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을 포함한 16가지 피해사례를 알려주고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고 진위여부를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권기홍 농소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은 한 번 발생하면 검거하기가 바다에서 진주를 찾는 것보다 어렵다. 따라서 관내에서 단 한 건의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교육과 홍보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