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지난 18일 고창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자 및 소방안전관리자를 초청하여‘2019년 농공단지 입주업체 소방안전 간담회’를 가졌다고 알렸다.
고창관내 농공단지 현황을 살펴보면 고수 농공단지 23개소, 아산 농공단지 23개소, 흥덕 농공단지 12개소, 복분자 농공단지 9개소로 총 4개단지 67개소가 입주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간담회 주요내용은 ▲ 농공단지 소방안전협의회 조직 정비 및 활성화 방안 ▲ 공장시설 대형화재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 철저 당부 ▲ 소방안전관리상 문제점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화재예방 및 사고 방지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소통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발맞춰 나가기로 다짐했다.
예방안전팀장은 “용접‧용단 등 화기작업 전 사전교육 및 가연성 자재 별도보관,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소방안전관리자 고유업무 보장과 임무 중요성 시사, 소방시설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업무에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주신 입주업체 대표자 및 소방안전관리자에 감사를 표하며, 타시‧도의 공장관련 사고를 언론에서 접할 때마다 고창관내 농공단지도 무풍지대가 아님을 알기에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대형참사를 방지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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