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카슈미르에서 홍수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나 자신의 집을 탈출하려던 주민 12명이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다.
산사태로 인한 이류로 12명이 묻혀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스리나가르에서 구호 캠프를 설치하고 젤룸 강 근처에 사는 주민들에게 대피 경고를 발표했다.
인도 카슈미르에서는 강이 위험 할 정도로 높게 급증했고 학교와 고속도로 또한 폐쇄되었다.
인도는 지난 2014년 홍수로 인해 3백명이 사망하고 약 1600억의 재산 피해로 추정된다.
이에 삼성전자는 인도 정부에 5천 1만원 가량의 구호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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