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포시)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승배, 민간위원장 지보현)는 올 한해 동안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후원사업에 관한 심의를 위해 지난 13일, ‘2019년 1분기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자연세병원 김택균 원무과장에 대한 신임민간위원 위촉장 수여로 시작해 민간지역자원 협약체결현황 보고, 심의안건으로 111나눔 모금액 후원사업심의 및 모금함 제작 논의가 진행됐으며, 작년에 이어,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신청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명에 관한 자부담금 지원과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매칭지원 25명에 대한 지원은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결의했다.

또한 민간위원들의 건의로 심의안건으로 올려진 ‘111나눔 모금함제작’ 건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시 후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지도록 협의체위원들의 자발적인 홍보‧지원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유승배 사우동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한해동안 애써준 노고를 치하했다.

지보현 민간위원장과 민간위원들은 앞으로 자발적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및 후원연계를 위해 정기회의 외에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따로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