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세밀한 관찰과 수색으로 미귀가 치매노인(91세)을 조기 발견, 소중한 생명을 구한 무장자율방범대원 2명과 무장파출소 경위 김경성에게 감사장과 표장장을 수여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01:00경 주거지에서 부인과 같이 생활하던 중에 맨발 상태로 자가를 나간 뒤 공일 07:00까지 귀가치 않아 마을이장이 파출소에 찾아와 신고 한 것으로 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통하여 미귀가자의 동선을 파악, 112타격대·인접파출소·무장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원·지자체 직원 등 40여명이 수색을 실시하여 강추위 속에 떨고 있는 고령의 치매노인을 발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박정환 경찰서장은 “강추위 속에 고령의 치매노인을 발견을 위해 무장면 자율방범대등 사회단체가 합심으로 수색을 통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경찰은 주민을 위한 치안활동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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