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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전과범, 또 절도 행각을 벌리다 결국 경찰에 붙잡혀 - PC방 등 전전하며 주인없는 사이 금고 털어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9-02-14 12: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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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경찰서는 PC방 등에서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지갑 및 금고에서 현금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소규모 영업점을 상대로 절도 행각을 벌린 피의자를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여죄를 수사 중이다.


피의자 송 모씨(58,)는 작년 1016일 밤12시 경 광주광역시 서구 모 PC방에서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금고에서 현금 19만원을 절취하였고 또 19일 새벽 01:00경에도 전주 완산구 모 술집에서 업주와 술을 마시다 업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현금 50만원이 들어있는 업주의 지갑을 절취하였다.

 

범행 동기는 직업이 없고 생활비 마련 및 용돈이 궁하여 범행을 하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작년1016일 금고에 있던 현금을 도난당했다는 112신고를 받은 후 끈질긴 수사 끝에 범행 용의자를 선정하고 추적 중에 지난 21006시경 인천서부경찰서 관내 모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후, 인천 서부경찰서에 공조수사 요청하여 게임 중인 용의자를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서부경찰은 용의자의 신병을 인수받고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여죄를 수사 중이다.

 

광주 서부경찰서 강력 3팀 관계자는 절도 전과가 많고 직업이 없이 떠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범행을 저지르기 싶다고 말하면서 주인이 영업장소에서 잠시 자리를 비울 때는 도난 예방을 위해 필히 금고를 잠그는 등 안전장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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