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남북 금강산 공동행사 취재 장비 반출 불허와 관련해, '일관된 기준'을 만들어 미국 측과 협의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향후에는 일관된 기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12일부터 북측 금강산에서 남북 민간교류의 일환으로 새해맞이 공동행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통일부는 미국측과 협의가 끝나지 않았다며, 동행 취재진의 노트북과 카메라 등 취재 장비의 반출을 막았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6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