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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귀향 청년 안정적 정착을 위한 안간힘 - 올해 귀향 청년 U-turn 정착장려금 등 3개 사업 지원 - 현재까지 40억원 마련, 2021년까지 100억원 조성 계획 명성진 전남동부
  • 기사등록 2019-02-13 15: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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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귀향 청년 안정적 정착을 위한 안간힘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고령화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하여 내 사랑 고흥 기금’ 100억원을 조성해 지역 출신 청년 귀향인 유입에 나선다.

군은 인구감소 주요인이 교육취업 등에 따른 청년 유출로 보고 지역출신 청년 귀향에 주목해 지난해 11내 사랑 고흥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통해 귀향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제도근거를 마련했으며, 기금 운용 심의 위원회 7명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기금은 조례에 따라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100억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총 40억원을 마련했으며, 귀향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사용한다.

올 하반기부터는 귀향 청년들의 창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귀향 청년 U-turn 정착금 1천만원 지원 귀향 청년 빈집 수리비 1천만원 지원 귀향 청년 주택 화재 보험료 가입 100가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 사랑 고흥기금 100억원 조성을 통해 귀향 청년들의 일자리, 정주여건 등을 개선하여 고령화의 주요 원인인 청년 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귀향 청년 유입을 통해 인구감소율을 단계적으로 완화시킬 이라며 귀향 청년들의 맞춤형 지역 정착 지원 시책을 지속 발굴하여 지역 출신 청년들이 고향에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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