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진학자에 따르면 파푸아 뉴기니 해안에에서 7.7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해안을 강타했다고 전했다.
미국 지질 조사국에 따르면 뉴브리튼 섬에서 가까운 코코포 도시에서 54km 떨어진 지역에서 65km 깊이의 지진이 발생했고 포트 모르스비 수도에서도 789km 떨어진 해저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쓰나미 위험은 PNG와 솔로몬 제도 해안에 국한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코코포 지역은 뉴브리튼 섬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로 2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고 1994년 화산 폭발로 인해 성장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3년 솔로몬 제도 해안에서 8.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에 의해 타격을 입었고 수백채의 집이 파괴돼 수천명이 떠나고 10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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