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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취약계층 주거안정 도모 ʹ집수리 사업ʹ 펼친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수탁 체결, 주거급여 대상자 집수리 지원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9-02-11 10: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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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오른쪽에서 4번째 문인 북구청장 / 북구청 사진제공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가 생활이 어려운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광주 북구는 “지난 28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백인철) 주거급여 수급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체결했다.”라고 10 밝혔다.

 

ʹ수선유지급여사업ʹ은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거주자대상으로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주거급여 수급자 141세대 주거복지 서비스제공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도배・장판 등) 378만원, 중보수(창호・난방공사 등) 702만원 대보수(지붕・욕실개량 등) 1026만원이며 장애인과 고령자는 최대 38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더불어, 북구는 ʹ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ʹ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억 원자체 예산편성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주택에 임차로 거주하는 생계・의료・주거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올해는 도배, 장판, 창호, 욕실 개량 등 일반적인 집수리뿐만 아니라 초인종주거관련 물품 수리 등 간단한 집수리지원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랑의 집수리 사업수선유지급여사업 시행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삶의 질 향상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공동체기반으로 주거복지 안정화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하고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북구는 주거 취약계층 131세대를 대상으로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투입해 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수선유지급여 사업4억 원  들여 88세대의 대상자에게 집수리 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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