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광주광역시 전남대 후문 상권 공동마케팅 홍보포스터[뉴스21통신/전배룡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전남대 후문 상권 상생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2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북구청 ▲전남대 후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소상공인진흥공단 광주북부센터 ▲전남대 총학생회가 맞손 잡고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
전남대 후문 상권은 과거 충장로․금남로와 함께 광주를 대표하는 상권이었으나 최근 대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과 국내 경기 불황으로 공실률이 증가하는 등 상권 위축에 대한 지원책이 요구되던 곳이다.
이에 북구는 민관학의 역량을 결집해 전남대 후문 상권이 직면하고 있는 공동화 현상 등 상권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옛 명성을 되찾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권 활성화 인력 및 예산 지원 ▲상점가 이용의 날 지정 및 상권 수요 확대 ▲상권 조직 참여 확대 및 안정화 ▲전남대 재학생 혜택 제공 및 이용 확대 등에 4개 협약 체결기관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하는 것이다.
북구는 협력사업 첫걸음의 일환으로 전남대 후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상점가 이용객을 대상으로 판촉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상권 공동마케팅 사업’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우선 시행하고 이후에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사업 등 우리 구 정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며 “앞으로 협약 기관과 역량을 결집해 전남대 후문 상권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 광주 최초로 전남대 후문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후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도로 정비, 상점가 축제 개최,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등 상권 경쟁력 강화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