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관광공사)부산시(시장 오거돈)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하구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2019년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을숙도 일원에서 주말에 초등학생 이상 가족과 개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물 5개 분야, 19종의 프로그램이 총 69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조류분야(▲알기 쉬운 겨울철새 이야기 ▲먼 길 떠나온 겨울철새 ▲텃새와 철새, 나그네새 알아보기), 갯벌분야(▲갯벌에는 어떤 생물이 살까?), 곤충분야(▲5월의 곤충 ▲딱정벌레의 세계 ▲매미의 울음소리는 어디서 나오지 ▲가을 메뚜기 이야기 ▲재미있는 나비 이야기 ▲한여름 밤 곤충들의 세계), 식물분야(▲겨울을 이겨낸 로제트 식물 ▲꿈틀꿈틀 흙속에 피어난 봄꽃 이야기 ▲앗! 이런 식물이 하구에~ ▲물속에도 식물이 살아요 ▲상록수․낙엽수 관찰하기 ▲식물의 겨울나기), 생태공작분야(▲갈대배 만들기 ▲재첩껍질로 꽃화분 만들기 ▲조개껍질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20명 이상 단체를 위한 단체맞춤형 프로그램(▲자연체험 ▲교구체험), 주말 실내체험 프로그램(▲종이로 생물 만들기 ▲조물락 비누로 생물 만들기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생물세밀화로 머그컵 꾸미기)과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는 현장참여나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운영일 14일 전 오전 10시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etland)에서 예약 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참여자 연령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051-209-2051~6)하면 된다.
낙동강하구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어 철새들의 먹이가 풍부해 철새도래지로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은 곳이다.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의 대표 생태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7년 교육청 토요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부산의 낙동강하구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수 있고,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단위로 많이 참여하시어 함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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