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연과 사람, 새가 함께하는 낙동강하구
  • 박용순
  • 등록 2019-02-01 14:44:03

기사수정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2019년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 탐조체험, 곤충관찰, 갯벌생물 관찰, 식물관찰 등
  • 19종 프로그램 69회에 걸쳐 진행 예정


▲ (사진=한국관광공사)



부산시(시장 오거돈)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하구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2019년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을숙도 일원에서 주말에 초등학생 이상 가족과 개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물 5개 분야, 19종의 프로그램이 총 69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조류분야(▲알기 쉬운 겨울철새 이야기 ▲먼 길 떠나온 겨울철새 ▲텃새와 철새, 나그네새 알아보기), 갯벌분야(▲갯벌에는 어떤 생물이 살까?), 곤충분야(▲5월의 곤충 ▲딱정벌레의 세계 ▲매미의 울음소리는 어디서 나오지 ▲가을 메뚜기 이야기 ▲재미있는 나비 이야기 ▲한여름 밤 곤충들의 세계), 식물분야(▲겨울을 이겨낸 로제트 식물 ▲꿈틀꿈틀 흙속에 피어난 봄꽃 이야기 ▲앗! 이런 식물이 하구에~ ▲물속에도 식물이 살아요 ▲상록수․낙엽수 관찰하기 ▲식물의 겨울나기), 생태공작분야(▲갈대배 만들기 ▲재첩껍질로 꽃화분 만들기 ▲조개껍질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20명 이상 단체를 위한 단체맞춤형 프로그램(▲자연체험 ▲교구체험), 주말 실내체험 프로그램(▲종이로 생물 만들기 ▲조물락 비누로 생물 만들기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생물세밀화로 머그컵 꾸미기)과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는 현장참여나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운영일 14일 전 오전 10시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etland)에서 예약 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참여자 연령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051-209-2051~6)하면 된다.


낙동강하구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어 철새들의 먹이가 풍부해 철새도래지로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은 곳이다.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의 대표 생태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7년 교육청 토요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부산의 낙동강하구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수 있고,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단위로 많이 참여하시어 함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