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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보이스피싱 인출책, 송금책 검거 도움 - 금융기관 직원에 감사장 전달 박성용 전남동부
  • 기사등록 2019-01-31 18: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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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근무 중 보이스피싱 편취금액 1억원 상당을 송금 및 인출한 남녀 2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신고를 한금융기관 직원인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전달하였다.


❍ 광양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 15:15경 광양시 중마동에 있는모 금융기관에서, 여자 1명이 자신의 창구에서 여러차례에 걸쳐 다액을 인출하는 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신고했다.


A씨는 112신고 전화로, “여자 고객이 5회에 걸쳐 다액을 계속하여 인출하고 있는데 아마도 보이스피싱 조직 인출책인 것 같다.”면서 신고하여, 인출책의 통장으로 입금된 당일 보이스피싱 편취 금액인, 9,860만원 중 8,860만원 상당을 인출한 인출책 1명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하였다.


❍ 이와 관련, 박상우 경찰서장은 “이번에 신고하여준 금융기관 직원처럼, 고객이 창구에서 다액을 수회에 걸쳐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ATM기 에서 수회에 걸쳐 현금을 입금하는 등 보이스 피싱 의심이 가는 행동을하였을 때는, 자신의 고객 및 피해자들의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신고 정신을 발휘한다면 앞으로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는 발생치 않을 것이고 이것이 바로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입니다.”면서 신고인 A씨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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