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설 명절을 맞아 품질인증 받은 장애인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기획 판매행사를 31일 익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직업재활시설에서는 이번 설 명절을 위해 해썹(HACCP), 탑마루 인증 상표 등의 인증을 받은 장애인생산품을 준비했다.
판매상품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김, 떡, 육포, 홍삼액, 참기름 등 총 33종의 설맞이 기획 선물세트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생산품 판매 행사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의 소득증대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장애인 생산품 선물 구매를 통해 설 명절에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장애인들에게는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지역 중증장애인들의 취업기회 제공과 직업을 통한 장애인의 자활 자립을 돕고자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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