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이영남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연휴인 2월 2일(토)부터 2월 6일(수)까지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 학교는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학교 주차장을 개방해왔으며,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에는 대전시교육청 등 교육기관 및 학교 주차장 211개를 무료로 개방한다.
각 학교의 상황에 따라 개방 여부 및 개방 시간 등이 서로 다르니,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사전에 학교 행정실로 문의하거나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 공지사항을 사전에 꼭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지켜야하며, 학생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대전시교육청 김선용 재정과장은 “대전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주차장 개방을 결정했으며, 학교가 지역사회 중심시설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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