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에 대한 출국금지와 자산동결을 추진한다.
베네수엘라 검찰은 29일(현지시간) 반(反)마두로 시위를 이끌며 임시 대통령을 선언한 과이도 의장에 대해 출국 금지와 은행 계좌 등 자산동결을 대법원에 요청했다.
한편, 유엔인권사무소는 반정부 시위가 발생한 이후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하루 7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체포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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