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예타 면제 선정' 환영 서민철
  • 기사등록 2019-01-30 09:48:49
기사수정

경기도가 정부가 29일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결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는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결정이 내려지자 이번 결정은 정전 이후 70년 가까이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온 경기북부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것이라고 말하고,정부·포천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봉산·포천선 사업과 함께 건의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이 사업은 이미 2003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을 인정 받았을뿐아니라 광역교통개선부담금 5,000억원이 확보돼 있어 최소한의 재정 투입으로도 추진이 가능한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경기도는 지난 2006년 호매실 택지개발 시 정부가 해당 사업 추진을 약속한 바 있는 만큼 국가 정책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58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서울 강남권 3억~5억으로 ‘갭투자’...4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3.2
  •  기사 이미지 푸틴의 동맹자인 이란 대통령 사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기사 이미지 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초청 간담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