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는
설 명절 전․후 증가가 예상되는 가정폭력 범죄에 대해 신속 정확한 현장 출동과 엄정한 법집행은 물론 피해자 보호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명절 기간에는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하기 마련인데, 이는 평소보다 명절기간 중 가족구성원이 증가하면서 불화가 발생하고 또한 명절 스트레스를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고창경찰서는 가정폭력 사건이 재발할 우려가 있는 가정을 명절 전에 모니터링하여 예방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모든 가정폭력 신고사건은 최우선 지령 하달하고, 반드시 ‘현장출동’과 ‘현장 확인’을 통해 가정폭력재범위험 조사표를 작성하여 고위험에 해당된 가정의 경우 가정폭력 행위자를 엄정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자에 대해서는 2차 피해방지를 위하여 즉시 격리조치 후 치료‧상담‧신변보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고창경찰서장은 “가정폭력은 주요 범죄의 잠재적 요인이 되며 자녀에게 대물림 되는 등 악순환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엄정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가정폭력 피해를 당한 경우 고민만 하지 말고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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