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해 국정연설을 2월 5일에 하기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합의했다고 28일 외신이 보도했다.
펠로시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오늘 대화를 통해 우리는 국정연설 날짜를 2월 5일로 동의했다”면서 “2월 5일 하원회의장으로 와서 국정연설을 해달라”고 초청했다.
특히 북미 2차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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