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018년 연간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 10조6055억원 영업이익 6287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9.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6.6%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는 17.2%,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4% 떨어진 2조2603억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2년간 해외사업의 선별적인 수주와 국내 분양물량 감소로 인해 매출이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노력과 수익성 위주의 사업추진을 통해 매출감소와 전반적인 건설업 부진에도 2010년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지분을 인수한 이후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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