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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청문실, 다문화가정 범죄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홍보 펼쳐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1-24 0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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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 청문감사실에서는 고창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피해자 보호 지원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창군 다문화센터를 방문하여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피해자전담경찰관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고 신변보호 및 임시숙소 제공, 범죄피해 회복을 위한 심리적․경제적 지원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피해자 전담 경찰관 김정아 순경은 “고창관내에 다문화 가정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가 늘어나고 있고 피해 입은 경우 언어의 부담 없이 자국어로 소통하며 자신의 피해사실을 충분히 설명하고 이에 통역서비스 이용하여 피해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들어서도 실제 상해피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 부부에 대해 피해자전담경찰관과 위기개입상담관이 심리치료 상담 등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박정환 서장은 “ 외국인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피해 발생 시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외국인 범죄피해자가 없도록 각 과에서 협업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다문화 가정 범죄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회복과 일상복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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