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작구, 설 명절대비 안전점검 실시 - 설 연휴 맞아 관내 건축공사장 및 급경사지관리대상 등 안전점검 강화 - 다중이용시설 가스, 공중화장실, 전통시장, 식품위생 등 각 분야별 점검 실… 김윤태
  • 기사등록 2019-01-16 11:02:35
기사수정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설 연휴를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이달 17일(목)부터 25일(금)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및 노후화로 인해 붕괴위험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 급경사지관리대상 현장 점검(사진=동작구)



대상은 급경사지관리대상 16개소, 대형공사장 7개소, 최근 2개월간 착공신고를 한 현장 중 굴토공사장 2개소이다. 


공무원과 외부전문가(기술사)가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중·소형공사장 41개소는 외부전문가(건축사)가 단독으로 점검한다.


점검 후 안전관리가 미흡한 현장이나 위험시설물은 조속히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현장은 응급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14일(월)부터 25일(금)까지 도매시장, 백화점, 병원 등 다중이용 시설 17개소와 LPG공급 및 고압가스판매 5개소, 도시가스 정압기 39개소의 가스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공중화장실 15개소와 민간개방화장실 35개소, 총 50개소의 시설 및 청결상태도 점검해 연휴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위생편의와 복지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강남시장, 남성사계시장, 노량진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16개소에도 공무원과 시장관리자 및 상인회가 나서 소화기 비치상태, 적치물 점검 등을 체크하고 화재에 대비한다.


아울러 구는 명절에 앞서 설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및 유통제품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1차 점검하고, 22일(화)부터 28일(월)까지는 구 자체적으로 2차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각종 분야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위험시설 및 화재, 위생 등을 미리 살피고 철저히 점검해 구민들의 크고 작은 생활 속 불편들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46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