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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붕괴우려 급경사지 정비 추진 - 2021년까지 사업비 75억원 투입해 사업 추진 송태규
  • 기사등록 2019-01-15 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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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우려 급경사지 정비사업(송창지구)

 (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군산시는 올해 송창동, 창성동, 금동 일원의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곳을 대상으로 2021년까지 사업비 75억을 투입해 위험요소 완전제거를 목표로 하는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대상은 절개지 사면에서 토사 유실 및 소규모 낙석이 떨어지는 등 붕괴우려가 있는 도심지 주거밀집 급경사지 지역으로, 재해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정비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다.

 

사업 추진을 통해 사면 보강, 옹벽 및 낙석방지책 설치, 주거이전 등으로 지역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업 추진 시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 붕괴우려 급경사지 정비사업(창성지구)


군산시 관계자는 붕괴우려가 있는 급경사지의 재해위험을 해소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안전도시 군산을 만드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미추진중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그동안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34개소 중 15개소의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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