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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서해어업관리단 합동으로 불법 중국어선 3척 나포 - 무허가조업 및 나포어선 탈취목적 집단행동 중국어선 합동 나포 성과 박재형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1-15 10:17:43
  • 수정 2019-01-15 10: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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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과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 2019. 1. 14.(월) 09:40경 우리측 어업협정선 내측 약 3Km(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방 약 96km 해상)에서 무허가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저인망어선 1척*을 나포하였으며, 나포 중국어선을 탈취 목적으로 집단행동한 중국어선 2척**을 해경에서 추가로 나포하였다.


요대중어55002(200톤급, 석도선적, 쌍타망, 종선, 승선원 15명),

요대중어55001(200톤급, 석도선적, 쌍타망, 주선, 승선원 17명),

▶ 요단어58817(200톤급, 석도선적, 쌍타망, 승선원 16명)


번 단속은 우리수역에서 무허가로 조업을 하던 불법 중국어선 1척을 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15호가 나포했으나, 주변의 중국어선들이 나포된 중국어선을 탈취할 목적으로 고의충돌을 시도하는 등 단속공무원들의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항공기와 대형 경비함정 2척을 현장에 급파하여 서해어업관리 어업지도선과 합동작전을 통해 추가로 불법어선 2척을 나포하는 등 총 3척을 나포하였으며, 목포항으로 압송하여 무허가 조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다.


김병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김옥식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중국 춘절을 앞두고 우리수역을 침범하는 불법 중국어선의 무허가조업이 지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 기관간 협업을 강화하고 공동대응체제를 적극 가동하여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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