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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청년예술인 토크콘서트 참석 - 청년예술가에 특화된 지원프로그램 및 창작 여건 조성으로 취업과 일자리 … 최문재
  • 기사등록 2015-03-26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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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년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여 만든 “꿈틀쇼 : 청년예술인, 꿈의 채널을 틀어라”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꿈틀쇼”는 올 초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것으로 청년예술인들의 진로와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공연 사례를 함께 관람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입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종덕 문체부 장관,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신용한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예술 전공 대학생, 문화예술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예술가들의 소통과 창작 공간으로 상징성이 있는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청년문화예술기획단*이 공연프로그램 기획, 무대디자인 및 공간 조성, 영상 제작 등에 직접 참여했다.


시작 공연은 관악기 연주퍼포먼스인 ‘미스터브라스’가 무대를 열고, 예술창업사례인 ‘전설을 찾아 떠나는 유랑극단’, 무용 전공을 살려 예술교육 콘텐츠로 확장한  ‘아츠커뮤니케이션21’이 사례 발표 형식으로 연극, 무용을 선보이고, 마지막에는 국악 그룹 ‘프로젝트 락’이 공연했고 공연 사이사이에는 청년예술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진로와 일자리에 대해 선후배 청년예술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취업 상황 속에서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예술인들과 소통한다는 의의가 있으며, 박 대통령은 청년예술인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 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예술인들이 첫발을 내딛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청년예술가에 특화된 지원프로그램 마련, 정당한 대우를 받고 일할 수 있는 창작 여건 조성, 청년예술인들을 위한 진로 설계와 맞춤 취업 정보 제공, 국내외 일자리 지원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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