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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기 어려운 장애학생 찾아가 치료한다. - 오산시보건소, 특수학교(성심학교) ‘방문구강관리’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07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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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심학교 전경     © 이정수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7일부터 14일까지 관내 특수학교(성심학교) 학생들을 찾아 방문 구강 관리를 실시한다.

 

오산시보건소는 장애 학생들의 경우 스스로 칫솔질을 하기가 어렵고 장애 때문에 치과 방문이 힘들어 구강질환이 심각해진 후에야 의료기관을 이용하게 된다라면서 찾아가는 구강 관리를 통해 이들의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활동을 제한하는 주요 원인 질병이 치아 및 구강질환이다. 이에 따라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애인들에게는 대한 예방서비스와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오산시보건소는 2003년부터 매년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장애인들에게 구강검진 및 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등 구강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고 있다.

 

왕영애 보건소장은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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